V/H/S : VIRAL (2014)


V/H/S 의 3번째 시리즈입니다.

평은 그리 좋지 않으며 자막이 최근에 제작되어 배포되었습니다.


V/H/S는 파운드푸티지 형식의 영화이며 VHS 테이프로 녹화된 영상 여러개를 편집하여 비디오마다 다른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1은 신선했고 2는 재미있었으며 3는 최악이었다.. 라는 대부분의 평입니다.


V/H/S는 기본적인 틀은 존재합니다.

일단 주연들이 등장하고 비디오 테잎을 틀면서 각각의 테이프의 영상이 틀어지고 마지막에는 다시 주연들의 이야기로 넘어가죠..

3번째 시리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커플이 어떤 차량을 쫒으면서 주변에서 촬영중인 영상들과 기타 영상들이 재생됩니다.


V/H/S : VIRAL 은 V/H/S 영화의 마지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V/H/S는 고어, 선정성이 많이 포함된 영화이므로 주의하셔서 감상하셔야 합니다.




사실상 V/H/S 3의 주인공 커플입니다.

이 커플은 남자의 어릴적 동네에 정착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처음 여자의 뒤로 보이는 하천이 나중에 큰 암시를 하게 됩니다)


중간중간 커플들의 흐믓한 장면들이 나오게 됩니다.




저녁무렵 뉴스를 통해 동네에서 차량 추격전이 벌어짐을 알게 되고 남자는 이 기회에 촬영하여 한몫 챙겨보려고 합니다.

여자는 반대하죠..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돈벌이를 하라는..)

그 때마침 해당 차량이 자신의 집 쪽으로 오는 걸 알고 신속하게 카메라를 들고 뛰어갑니다.




차량은 지나갔고 카메라 안경을 착용한 경찰이 나오지 말고 들어가라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남자는 자기집 앞이라며  경찰의 경고를 무시합니다.




그시각 여자의 핸드폰으로 알수없는 전화가 오고 그 전화를 받는 순간 여자는 뭐에 홀린듯 밖으로 향하게 됩니다.

남자는 이런 여자의 행동에 의문을 표하고 경찰은 도로에서 벗어나라며 경고하죠..

하지만 곧이어 추격하던 차량이 다시 돌아오고 경찰은 해당 차량에 치여 사망하고 여자는 사라집니다.


그리고 다른 영상이 플레이 됩니다.



사실상 두번째 이야기(마술사 단테)


마술사 단테의 보조인 케이는 형사에게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단테의 비밀을 폭로하기 위해 가지고 있던 증거물과 비디오 테잎이 있는 장소를 경찰에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경찰들은 단테를 잡기 위해 출동합니다.




단테가 잡히기 전, 조수가 경찰에 신고하기 전의 과거입니다.

2년전의 단테는 그냥 평범한 마술사였습니다.

하지만 어디서 망토를 하나 구해오게 되는데(습득하게된 경위는 나오지 않음) 이 망토가 단테를 최고의 마술사로 바꾸게 됩니다.




망토를 얻고 난 뒤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각종 매체에서 단테 마술의 비밀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알지 못했죠..

(비밀은 망토라서..)




단테는 망토를 가지고 여러 실험을 하게 됩니다.

망토가 가지는 능력은 엄청 대단해서 마법처럼 불을 낼수도, 공간을 이동할수도 있는 등 상상하던 모든 일들이 가능하게 됩니다.

(실험 도중 불을 내다가 다른곳에 불을 내게 만듦)


하지만, 단순히 능력만 주는 망토가 아니었습니다.

(기브 앤 테이크)




단테의 조수였던 자들이나 관계있던 사람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망토는 사람을 필요로 했고 그 재물로 인해 능력을 주었던 거죠..




단테는 새로 들어오게 된 보조 '케이' 에게 빠져듭니다.

그리하여 이 여자에게 자신의 비밀의 일부를 공개하죠..

망토를 이용해 마술을 부리고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끔 가르쳐 줍니다.




하지만 여자는 단테의 비디오를 보고 되고 비디오 안의 내용들로 인해 단테를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죠..

(자신의 전 남친이 단테에 의해 살해되는 장면등이 녹화됨..)




결국 단테는 인터뷰 도중 경찰에게 잡히게 됩니다.

하지만 연행하려 차에 태우는 순간 빠져나오게 되고...




경찰서에서 진술하고 있던 케이는 단테에 의해 공연장으로 납치 됩니다.

단테를 다시 잡기 위해 경찰은 다시 잡으러 공연장으로 들어가지만 마술이 아닌 마법을 부리는 단테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여자는 단테의 망토를 빼앗아 무력화시키려 하지만 단테는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죠..

이리저리 치고받고 하다 여자를 망토의 재물로 넘기려 준비를 하고 있는 순간! 여자는 단테에게서 배운 마술을 응용하여 단테를 오히려 재물로 바쳐버립니다.




사건이 종료된 후 여자는 단테의 망토를 집으로 가져와 불태워 버립니다.

하지만 그날 저녁 멀쩡한 모습의 망토가 고스란히 걸려있는걸 발견한 여자는 곧이어 망토에게 잡혀가게 됩니다.




영상이 끝나고 바로 사라진 연인을 찾는 처음 등장한 남자가 나오게 됩니다.

휴대전화로 사라진 여자의 구조 영상 메시지를 보고 서둘러 차량을 뒤쫒게 됩니다.

(중간에 짧게 영상메시지를 보던 어떤 남자가 코피를 쏟고 있고, 뒤이어 다리에서 올라섰다가 떨어져 죽은 남자도 나옵니다. 별 이유 없음..)




차량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계속 동네를 벗어나지 않고 움직이고 있었고 남자는 자전거로 쫒으며 촬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차량이 멈춰섰고 가까이 갔던 라이더 한명은 그만 차량에 붙잡히고(?) 그대로 차량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붙잡힌 라이더를 구해보려 노력해보지만 결국 라이더는 보기안좋게 사망하고 맙니다.


그리고 다음 영상으로 넘어갑니다.



세번째 이야기 (평행우주)

어떤 남자가 자신의 지하에서 다른 차원으로 가는 기계를 만들게 됩니다.

이 기계는 정상 작동하고 다른 차원의 자신(남자2)과 만나게 되죠.

다른 차원의 남자와 위치를 바꿔서 각자의 집을 둘러보게 되는 남자와 남자2




다른 차원의 남자2의 집에 들어온 남자는 자신의 집과 다른 액자와 분위기에 이상함을 느낍니다.

(자신이 생각한건 똑같은 환경의 집이어야 하는데 조금 다른 환경이니..)




남자2는 남자와의 약속을 어기고 남자의 부인이 자고 있는 방으로 갑니다.

그리고 촬영을 하고 가까이 가서 바지를 내립니다.

(뭘 할려고??)




밖으로 나오게 된 남자는 우주선이 떠다니는 하늘을 보게 되면서 더더욱 이상함을 느끼게 되고

곧이서 남자2의 집에 있던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들로부터 공격을 받게 됩니다.

(스샷의 괴물 모양이 꼭 생식기 같다고 느껴지신다면 정답입니다..)




괴물을 해치우고 남자2 집으로 들어온 남자는 남자2의 부인의 벗은 몸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게 됩니다.

남자2가 있는 이 세계는 외계세계였던 거죠..

남자는 남자2의 부인을 때려눕히고 본래 있던 세계로 도망을 칩니다.




본인의 세계로 돌아온 남자는 남자2를 만나게 되지만 남자2가 온몸에 피투성이로 나타납니다.

자기 아내에게 무슨일이 생긴걸 직감한 남자는 남자2와 싸우지만 결국 다리에 부상을 입고 쓰러집니다.

때마침 남자2는 본래세계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기계 앞에 남자2의 부인과 마주치게 되고 남자2는 남자2 부인에게 잡아먹힙니다.

(남자2 세계에서는 아내에게 폭력을 행할 경우 즉결 심판하도록 되어 있음)

남자2가 때린걸로 오해한 남자2 부인은 남자2를 잡아먹은거죠.




가까스로 기계를 멈추고 서로의 세계가 단절됨을 확인한 뒤 남자는 부인을 목놓아 부르짖으며 생사를 확인하려 합니다.

하지만 부인은 남자가 남자2(괴물)로 생각하고 들고 있던 칼로 찔러 죽이면서 3번째 영상은 끝이 납니다.




다시 원래의 화면, 경찰차가 계속 추격하고 있습니다.

저 차량이 지나가는 곳마다 알수없는 일이 일어나고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멈출 생각을 하지 않고 계속 따라만 다님..)





차량이 지나간 어느 집, 파티를 즐기던 사람들은 갑자기 돌변하여 서로를 죽이게 됩니다.

파티에 사용하던 가스가 새면서 폭팔하게 되죠..


그리고 다음 영상이 나옵니다.




청소년들은 보드 타는 장면을 멋있게 찍어올려 유명해지려 합니다.

한 소년이 멕시코에 사는 친척이 보드타기 좋은 비밀스런 장소를 알려주었다며 가서 촬영하길 제안하고 이에 4명은 떠나게 됩니다.




소년들은 술도 먹고 폭죽도 사고 하면서 원하던 목적지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가는 길에 이상한 여자를 발견하지만 무시하고 넘어가죠..

('피가 불타면 괴물이 풀려난다' 라며 경고하지만 그냥 무시..)





도착한 곳에 이상한 재단과 벗겨진 동물 사체, 이상한 무늬가 있었지만 오히려 분위기 있게 촬영될거라 생각하며 보드 촬영에 열을 올립니다.




촬영이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나타난 여자로 인해 보드타던 소년은 다치게 되고 피를 흘리게 되죠..

(떨어진 피가 서서히 불타오르지만 알아채지 못합니다)




곧이어 여자에게 다가가던 소년 하나가 여자로부터 공격을 당해 팔이 뜯겨나가게 되고 주변으로 이상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도망을 치지 않고 가지고 있던 총(?)과 보드로 모여드는 사람들을 죽입니다.

(도망을 치면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무슨 무모한 생각인건지..)




사람일지도 모르는데 일단 덤빈다고 총부터 갈겨대는 소년과.. 보드로 내려찍어 죽이는 소년..

피가 불타는것을 보자 이상함을 느끼지만 일단 다 죽이고 봅니다..


2명의 일행이 죽고 남은 2명은 주변으로 부터 멀어지는 이상한 존재들로 인해 도망을 치게 됩니다.

(무언가 등장하려는듯..)




빙고.. 

죽은 소년 옆으로 괴물(?)이 등장하여 그대로 죽은 소년은 잡아먹히면서(카메라도 같이 삼켜짐) 카메라가 괴물의 몸속을 촬영하면서 이 영상은 끝납니다.

(V/H/S 2 도 마지막 편에 괴물이 나오더니..)




다시 본편으로 돌아가서 계속 차량을 뒤쫒고 있는 경찰..

(거참 징하네.. 왜 경찰차 한대만 계속 쫒는거지;;)




그시각 택시에 탄 어느 남여는 택시에서 성인물을 찍어보겠다며 택시안에서 촬영을 합니다.

하지만 촬영이 무르익는 그 순간 여자가 갑자기 돌변하여 총으로 남자를 협박합니다.

같이 탄 남자가 예전 전 남친으로부터 촬영된 동영상을 사서 웹에 유출시킨 나쁜인간이었던 거죠..

그리하여 여자는 남자의 알몸을 촬영하여 복수를 하려 했지만 때마침 저주받을 차량으로 인해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첫이야기의 주인공인 실종된 애인을 찾으러 차량을 뒤쫒던 남자입니다.

차량을 뒤쫒다 보니 오게된 그곳..

애인과 처음 촬영했던 그 장소 아래입니다.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지만 그 어디에도 여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차량 주변에는 소유를 알 수 없는 휴대전화와 토막난 사체들..

운전석에는 사람은 없고 핸들에 손만 덩그러니..(차마 스샷은 못찍겠네요..)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는 차량안으로 들어서게 된 남자는 곧이어 화면에 뜬 여자를 보게 됩니다.

여자는 화면속에서 자해(?)를 하며 남자에게 업로드를 강요하고 남자는 버티다가 결국 업로드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업로드가 완료되고 서둘러 차량 밖으로 나오지만 한쪽에 휴대전화를 입에 물고 죽은 애인을 발견하게 됩니다.

(도대체 어디에 있다가 갑자기 나타난걸까.. 차량 주변을 꼼꼼히 살펴봤으면 찾을 수 있었지 않았을까..)




업로드가 된 영상으로 인해 세계가 혼란에 빠집니다.

멀리서 헬기가 추락하려 하는 장면을 끝으로 영화가 마무리 됩니다.






V/H/S 영화는 전혀 스토리 연계가 없습니다.

그냥 각각의 비디오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연출도 비디오 마다 다릅니다.


구성은 4개의 장편과  짧은 단편(경찰카메라, 시민카메라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장편은 본편인 커플이야기, 마술사 단테, 과학자, 보드 청소년

단편은 경찰카메라, 시민카메라, 라이더카메라, 아이카메라, 택시승객카메라 등



단편은 본편은 시간과 환경만 동일하지 어떠한 관련도 없습니다.

(저주받을 차량으로 인한 피해만 같음..)




사실 이 영화는 재미있다, 없다라고 평하기 참 애매합니다.

하나의 스토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각 스토리가 기승전결이 확실한 것도 아니구요..

확실한건 V/H/S 의 마지막이라는거죠..




그래도 이번 영화에서 가장 볼만했던건 3번째 과학자의 비디오 입니다.

결말이 안타깝지만.. V/H/S는 결말이 해피엔딩인건 없습니다..



V/H/S 를 다 보셨던 분이라면 한번은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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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로워즈

The Burrowers, 2008



미국 | 공포, 스릴러, 서부 | 미개봉 | 96분 | R등급

감독 J.T.페티



크리쳐물이며 서부시대 배경의 영화입니다.

굴을 파다, 파묻다, 들추다 라는 단어의 뜻처럼 땅속으로 움직이는 괴물을 소재로 합니다.

영화가 단어의 뜻처럼 괴물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서부개척시대에 인디언땅에 진출한 백인들과 부족들이 서로 싸우던 때에 식인 괴물들이 나타나고

퍼거스의 연인과 가족이 습격 / 실종 되고 실종된 연인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되는데..








여동생과 어머니의 유산인 브로치를 사랑하는 연인(메리앤)에게 정표로 주는 퍼거스



어느날 저녁 메리앤의 가족들은 정체불명의 습격을 받게 되고..



퍼거스가 집에 갔을땐 가족들의 시신들과 사라진 메리앤의 흔적뿐



퍼거스는 인디언말에 능통한 파처에게 도움을 청하고 같이 있던 미망인의 아들인 도비가 합류하게 됩니다.


파처는 현장에서 목의 상처와 구덩이를 발견하게 되고 인디언인지 동물의 습격인지 헷갈려할때에

사고 소식을 들은 기병대가 해당 사건에 합류하게 됩니다.




사라진 사람들을 추적하던 일행은 용의자로 의심되는 인디언을 발견하고 생포하게 됩니다.


기병대는 생포한 인디언을 고문하여 사라진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려 하지만 인디언은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날 밤 경계를 서던 기병대 병사 4명이 실종이 되고 그 후 인디언에게 버로워즈에 대해 듣게 됩니다.


퍼거스와 그의 일행들은 메리앤의 집근처에서 발견된 똑같은 흔적을 발견하고

실종된 사람에게는 관심이 없고 인디언부족 학살에 열을 올리는 기병대를 뒤고 하고 독자적으로 찾기에 이릅니다.

그날 밤 기병대의 행동에 질린 기병대장 전속 요리사가 일행에 몰래 합류하죠


일행들은 홀로 버려져있던 마차를 발견하게 되고 도비가 파묻힌 소녀를 발견하게 되고

일행들은 도비로 하여금 소녀들 데리고 돌아가게 합니다.


인디언들이 사는 곳에 도착한 일행들은 인디언들이 적의가 없음을 내비쳤지만 퍼거스가 오인하여 총으로 쏘게 됩니다.



그 후 인디언들은 일행들을 향해 총격을 시작하게 되고 결국 일행중 한명이 숨지게 됩니다.

이로인해 인디언과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지게 되죠..



한편, 도비는 일행들이 알려준 지점에서 일행들을 기다리기 위해 소녀를 내리게 됩니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불분명한 소녀들 곁에 두고 잠을 청한 도비..

그는 묻어둔 소녀를 추적해온 괴물들에게 습격을 당하고 묻히게 됩니다.



파처는 일행을 미끼로 불침번을 맡아 인디언을 유인하려 합니다.

하지만 인디언이 아닌 괴물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파처는 괴물에게 당한 상처로 인해 몸이 마비되어 갑니다.

일행들은 모든 사건들의 배후가 이 괴물들 즉, 버로워즈가 인디언부족이 아닌 괴물들을 뜻함을 알게 됩니다.




일행들은 이동중에 한 인디언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그 여성으로 인해 버로워즈에 대해 자세히 알게된 일행

그 괴물을 없앨 방법이 인디언 유트족임을 알게 되고 그 부족을 찾으러 다니게 됩니다.



또다시 습격을 당하는 일행들..

그리고 마비된 몸으로 총질하다 일행이 다치게 되고

인디언 여성은 파처를 버리고 떠날것을 이야기하지만 파처는 일행에게 통역을 해주지 않게 됩니다.



파처를 버려두기보다 함께 가는걸 택한 일행들은 유트 부족을 만나게 되지만

유트 부족은 단지 괴물을 잡기 위해 미끼가 필요했고 마비된 파처를 데리고 떠납니다.



유트 부족의 물건에서 자신의 연인인 매리엔에게 주었던 증표가 있는걸 발견하고 그녀의 죽음을 기정사실화 하지만

부족에게서 괴물을 쓰러뜨릴 방법을 알기위해 파처가 끌려갔던 곳으로 홀로 가보게 됩니다.

그곳에 파처가 묶여있고 인디언들로부터 약을 먹고 취해있게 됩니다.

괴물이 등장하고 그는 도망치다 주변에 설치해둔 덫에 걸리지만 괴물들은 파처에게 다가갑니다.



괴물들은 파처를 뜯어 먹고 약에 중독되게 되고

그는 주변에 나무창을 이용하여 괴물들을 쓰러뜨리게 되지만 죽지 않는 괴물들을 보며 절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해가 뜨는 순간 빛에 죽어가는 괴물들을 보자 퇴치할 수 있는 희망을 얻게 됩니다.



상처입은 유트 부족 일원을 살려 약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의사를 찾아 홀로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되돌아와 본 참혹한 광경에 그는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합니다.

인디언은 소탕하기 위해 온 기병대에 의해 처형을 당했고 부상당했던 동료는 기병대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던거죠..


그는 더이상 그 괴물들을 막을 수 없는걸 깨닫고 망연자실하게 됩니다.



묻어두었던 도비를 먹는 버로워즈를 끝으로 영화가 끝이나게 됩니다.




Q. 버로워즈는 왜 인간을 공격하는 걸까?

극중에 인디언 여성이 버로워즈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버로워즈는 원래 버팔로들을 잡아먹는 괴물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인간들에 의해 버팔로 개체수가 줄어들자 인간들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그로인해 버팔로가 아닌 인간을 먹기 시작했던거죠.

유트 부족은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막을 방법을 알게 되었던 것 같구요.




사실 이 영화는 무분별한 사냥으로 인해 생태계 불균형과

백인들에 의해 터전을 잃고 학살당하는 인디언들의 고통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인디언들에게 총질만 하지 않았어도 유트 부족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겠죠.

서로 도와 괴물을 처치할 수 있을것 같지만 주인공 또한 백인으로서 인디언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던 거죠..

당시에는 인디언이 범인인걸로 알고 있었으니 말이죠..



결말이 참 허탈하기도 하고 뭔가 뒤가 찝찝한 느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크리쳐물인데 주인공이 괴물이 아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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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제작하면서 가장 많이 만나는건 제로보드, 그누보드, 워드프레스 그리고 XE 입니다.

XE는 제로보드 후속 버전으로서 확장판으로 레이아웃, 위젯, 모듈, 애드온 등으로 이루어진 CMS툴입니다.


초창기에는 제로보드 후속으로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NHN으로 흡수된 이후 개발자들의 개발중단, 버전업에 따른 호환성/속도 문제 등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안타까운건 소통할려는 의지가 별로 없어보이는 현 개발자들의 모습입니다.


자유게시판의 폐쇄로 인해 더욱 가속화된 사용자들의 이탈이 그 예로 보일 수 있습니다.

비록 주제와 관련없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던 곳이지만 많은 이들이 대거 이탈하였습니다.


기본은 당연히 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개발팀에서 항상 이야기합니다.

코어만 잘 만들면 서드파티는 당연히 잘 따라오겠지? 하고 말이죠..


하지만 주 이용자는 개발자가 아니라 관리자(사용자) 입니다.

개발자에 대한 관리체계가 없는것 또한 문제입니다.


XE의 공식사이트는 기본 코어와 모듈을 토대로 만들어져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곳곳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은 그렇다 할지라도 모듈이나 애드온 같은건 기본적인걸 써야 함이 옮습니다.


사용자들은 말합니다.

공홈에서 쓰는 프로그램은 배포하지 않는가? 공홈에서 쓰는 기능들은 왜 공개를 하지 않는가? 말이죠

사용자 입장에서는 공홈을 보고 배웁니다. 

공홈에서 글을 쓰고 댓글을 쓰고 로그인/로그아웃 같은 일련의 활동을 하면서

XE사이트가 이렇고 저렇고 스스로 배우게 됩니다.

공홈에서 체험하기를 따로 두곤 했지만 그건 자료실에 올라온 자료를 테스트하는 용도라고 봅니다.


프로그램이 자료실에 없으면 "왜 똑같이 못만들지?" 라는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소개도 되어 있지 않고 그저 공지로 짤막하게 나와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배포하지 않습니다" 라고 끝내버리죠.


사람들은 대체를 찾아나섭니다.

하지만 자료실에는 대체할만한 프로그램은 없고 유료를 찾으려 해도 찾기 어렵습니다.


도대체 약올리려고 그러는걸까요?

공홈은 이 기능이 있는데 부럽지? 이러고 있는걸까요?


모바일 시장이 커진 이때 소셜지원은 당연 화두입니다.

소셜지원, 앱지원 등 기본으로 지원하도록 해야한다고 봅니다.


그저 툭하니 니들이 한번 만들어봐라 라고 개발자들에게 툭 던지는 행동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물론 코어는 기본기능만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어디까지가 기본기능인건지..

갈수록 변하고 있는 이때에 단순히 레이아웃, 게시판의 기본기능만 가지고 과연 미래가 있을건지..


많은 모듈 개발자 스킨 개발자들이 떠났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더이상 자료실에 올리고 싶지 않습니다.


현재 올라와 있는 많은 자료들은 호환성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전 버전까지 만들고 다들 떠났습니다.


개발자들은 자선사업가들이 아닙니다.

개발자들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편한하게 자료를 올릴 수 있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외부에 있는 마켓을 내부로 끌어들여 무료/유료 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해 달라는 거죠


XE마켓이 생겼었고 허브가 생겼었습니다.

하지만 XE가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곳이 아니고 외주일 뿐이지요.

심지어 XE마켓은 공홈에 나타나지도 않습니다. 웃기는 일이죠..


비방하고자 글을 쓴건 아닙니다. 그저 답답함에 이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하는 사용자일 뿐입니다.



XE는 변해야 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개발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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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우즈 

The Gallows, 2015


미국 | 공포 | 2015.09.03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81분

감독 트래비스 클러프, 크리스 로핑

출연 캐시디 지포드, 파이퍼 브라운, 리스 미슬러, 라이언 슈스



페이크다큐장르의 일종인 파운드 푸티지 장르 영화입니다.

특이하게 배우들 이름이 그대로 영화에 쓰였다는 점입니다.



줄거리


20년 전 고등학교 갤로우즈 연극공연중 한 학생이 사고로 죽고 그 이후 하지 않았던 갤로우즈 연극을 다시 하게 되고

라이언은 연극을 망치기 위해 고장난 문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저녁에 몰래 들어가게 되는데..






20년 전 고등학교 연극제 비디오 영상으로 오프닝이 시작됩니다.

마지막 장면을 연극하고 있는 이때



갑자기 교수대가 잘못 작동되어 연기했던 학생이 죽음을 맞는 사건이 발생하고..

해당 사건으로 죽은 학생의 이름은 찰리였죠..



그로부터 20년 뒤 또다시 갤로우즈 연극을 하는 학생들

(연극 주인공이며 영화의 주연인 리스와 파이퍼)



또다른 주연들 캐시디와 라이언

라이언은 연극부에서 얻은 카메라로 일상생활을 찍기 시작합니다.



복도 한켠에 전시된 과거 갤로우즈 초대장과 사진, 소품들



과거 갤로우즈 연극을 했던 사람들이 현 갤로우즈를 구경하러 옵니다.

(좌측 인물은 과거 갤로우즈 연극 여주인공)



연극에는 관심없고 연극부 애들 괴롭히던 라이온은 외부문 하나가 고장나 있는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곧바로 연극 주인공이었던 친구 리스와 여자친구 캐시디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연극도 못하는 리스가 짜증났던 라이언은 이 기회에 무대를 망쳐서 연극을 취소시키자고 제안합니다.

리스는 라이언의 제안에 고민하다 승낙합니다.



고장난 문으로 잠입하여 무대를 훼손시키는 라이언과 캐시디



그순간, 파이퍼가 들이닥치고 리스는 연습을 하기 위해 왔다고 둘러댑니다.



파이퍼에 의해 들킨 라이언 일행은 철수를 하려 하지만 고장난 문은 잠겨있고

훼손해놓았던 교수대 올가미가 원상태로 복구되어 있는걸 보게 됩니다.


결국 다른 탈출방법을 알아보려 학교 내부로 들어가는데

웬만한 문들은 다 잠겨있습니다.



파이퍼가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열리는 문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간 곳은 예전 학교 건물같은 장소입니다.



그곳에서 켜져있는 TV로 과거 20년전 일어났던 사건 보도와 인터뷰가 나옵니다.



사실 찰리는 교수대에 목을 매는 주인공 역할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리스의 아버지가 주인공 역할이었던거죠..



라이언은 이 모든 원흉을 리스에게 돌립니다.

그리고 탈출하려고 올라가죠..



라이언은 갑자기 추락하게 되고 부상을 당합니다.



다친 라이언을 응급조치하기 위해 다른 일행들은 구급품을 찾기 위해 나서고 라이언은 홀로 있다 갇힙니다.



올가미를 가진 무언가가 라이언의 목을 올가매고 라이언은 사라집니다.

현장에 도착한 리스는 라이언의 휴대전화만 발견하게 됩니다.



남자친구를 잃고 죄책감에 홀로 있던 캐시디 옆에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나타납니다.

이 장면이 포스터의 그 장면



라이언의 카메라를 보고 있던 캐시디는 곧장 목에 올가미가 걸려 어디론가 끌려갑니다.



캐시디까지 잃은 리스와 파이퍼는 경보를 울리게 되고 구조대를 기다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정체불명의 올가미 괴인으로부터 습격받을 위험에 처해지자 도망을 칩니다.

도망친곳에서 과거 갤로우즈 단체사진과 사라졌던 캐시디와 라이언의 시체를 발견합니다.


경보가 더이상 울리지 않고 열리지 않았던 문이 열린걸 알게된 리스와 파이퍼는 곧장 탈출하려하지만

리스는 탈출에 성공 파이퍼는 도착을 하지 못합니다.



무대 중앙에 무언가에 잡혀있던 파이퍼를 보고 리스는 결국 탈출하지 않고 돌아옵니다.

그 순간 무대 조명이 켜집니다.



리스와 파이퍼는 갤로우즈 마지막 장면을 뜬금없이 연기하게 됩니다.



도망갈 기회가 생겼는데 끝까지 연기를 하고 있는 파이퍼를 보며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는 리스



연극은 끝이나고 리스는 20년전 찰스와 똑같은 운명을 맞이합니다.


그 후



파이퍼를 찾아나선 경찰이 파이퍼의 집안을 수색합니다.



20년전 동영상을 보면서 앉아있는 모녀

경찰관이 20년전 죽은 찰리를 언급하는 순간 동료경찰관이 올가미에 걸리고

모녀가 그 이름을 부르면 안된다며 이 영화가 끝이 납니다.





Q. 어떻게 일어난 사건인가? 줄거리 요약

20년 전 갤로우즈 공연 당시 교도관 역할이었던 찰리

찰리는 갑자기 빠진 리스 아버지 대신 주인공 역할을 하게 되고 교수대가 작동되면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후 20년 후 다시 갤로우즈를 하게 된 현 학생들

파이퍼의 부탁으로 연극부에 들어와 주인공을 하게 된 리스와 따라온 그 친구 라이언

리스는 주연배우로 친구인 라이언은 촬영을 하게 되고

어느덧 연극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을때쯤 리스의 연기력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라이언은 여자친구 캐시디와 함께 고장난 문을 통해 전날 무대를 망가뜨릴 계획을 세웁니다.

라이언, 캐시디, 리스 3사람은 무대를 망가뜨리고 있던 중 파이퍼로 인해 철수하려 했지만

고장난 문은 잠겨있고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진다.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라이언과 캐시디가 희생당하고 탈출하려던 그때 파이퍼가 없어지고

파이퍼를 구하러 들어간 무대에서 파이퍼와 리스는 마지막 장면을 소화하고 리스는 죽고 파이퍼는 사라집니다.

사건이 일어난 후 마지막 생존자인 파이퍼를 찾기 위해 경찰이 파이퍼의 집에 들어가게 되고

경찰이 파이퍼를 찾지만 경찰도 희생당하면서 끝을 맞이합니다.



Q. 파이퍼의 정체?

찰리의 딸인 듯 합니다.

마지막에 연극을 마치고 죽은 찰리와 손잡고 마무리 인사를 하게 된죠

이 때 죽은 찰리는 본래 역할인 교도관으로 나옵니다.



Q. 찰리가 죽게 된 원인(가능성 있는 추론)

찰리의 연인을 좋아했던 리스아버지는 리스처럼 연기가 늘지 않게 되자 무대를 망가뜨리게 됩니다.

원래대로라면 교수대는 작동되는게 아니었을 것이지만

하지만 리스아버지가 해당 교수대를 망가뜨리면서 정상작동을 하게 된듯 싶네요.

피는 못속이니 리스도 파이퍼를 좋아하게 되고 그로인해 아버지와 똑같은 일을 저지른듯..



Q. 라이언과 캐시디의 죽음

사실 라이언과 캐시디는 학교 괴담을 믿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찰리'라는 이름을 언급해선 안되었죠.

(누군가 그 이름을 부르면 어디선가 나타나 밧줄로 목을 낚아채서 끌고 간다는 괴담)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이퍼 앞에나 무대 이곳저곳에서 찰리 이름을 몇번이고 언급하게 됩니다.

또한 무대가 망가지면서 죽었으니 그 분노가 어마어마 했으리라고 보구요.

라이언은 이름 언급죄, 캐시디는 무대 훼손죄




리스가 참 억울하긴 할듯..

아버지가 갤로우즈 주인공인건 맞지만 정확한 사정을 모르고..

죽기전까지도 파이퍼가 왜 저런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답답함..

그냥 친구가 본인 생각해서 일좀 벌이려다 친구따라 저승간 케이스..

(뭐 무대 망가뜨리려한 죄가 있긴 하지만..)



경찰이 제일 불쌍..

학교도 아닌데 괴담에 희생됨..

학교괴담이면 학교에서만 일어나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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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스킨에서 글 내용을 출력해주는 부분을 수정하면 됩니다.

예) read.html, document.html 문서에서 {$oDocument->getContent(false)} 부분


댓글작성유무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내용 출력


{@

$oDB = &DB::getInstance();

$query = $oDB->_query('select count(*) as count from xe_comments where document_srl = '.$document_srl.' and member_srl = '.$logged_info->member_srl);

$result = $oDB->_fetch($query);

}

// 댓글작성 정보를 불러옵니다.


<!--@if($result->count>0)-->


{$oDocument->getContent(false)}

// 댓글이 작성되었을시에 원본 글 출력


<!--@else-->


{@ $length=mb_strlen($oDocument->getContent(false),'UTF-8');}

// 해당 글의 길이를 알아냅니다.

{@ $size=$length*(50/100);}

// 해당 글의 출력 범위를 구합니다.

{@ $summary=mb_substr($oDocument->getContent(false),0,$size,'UTF-8');}

// 출력 범위에 따른 글을 자릅니다.

{$summary}

// 설정한 글 범위 출력


<!--@end-->



# 추가 Tip

파란색의 코드를 다른곳에서도 적용가능합니다.

글 리스트에서 요약($document->getSummary)대신 위 코드 $oDocument 를 $document 바꾸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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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 카카오링크 버튼달기  (0)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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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의 기본게시판 스킨에서는 3개의 SNS의 보내기 기능이 제공됩니다.

Twitter, Facebook, Delicious

위의 3개의 경우는 국내외에서 흔히 쓰는 SNS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기능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인즉 카카오API 정책상 JavaScript키를 Kakao Developers 에서 발급을 받아서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스킨에 제공하기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스킨을 수정하기에 앞서 준비하여야 할 부분


1. https://developers.kakao.com 가입

2. 앱만들기(앱 만들기를 하시면 키가 발급됩니다)

3. 내 애플리케이션 - 설정 - 일반 - 플렛폼 추가(사용할 사이트 주소입력)


<script src="https://developers.kakao.com/sdk/js/kakao.min.js"></script>

// 맨 상단에 추가


<a id="kakao-link-btn" href="javascript:;">카카오링크</a>

// 링크는 원하는 위치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script>

Kakao.init('Javascript 키');

// 사용할 앱의 Javascript 키를 설정해 주세요.


// 카카오톡 링크 버튼을 생성합니다. 처음 한번만 호출하면 됩니다.

Kakao.Link.createTalkLinkButton({

container: '#kakao-link-btn',

label: '{$oDocument->getTitle()}',

// 게시물 제목 불러오기

<!--@if($oDocument->getThumbnail($module_info->thumbnail_width, $module_info->thumbnail_height, $module_info->thumbnail_type))-->

image: {

src: '{$oDocument->getThumbnail($module_info->thumbnail_width, $module_info->thumbnail_height, $module_info->thumbnail_type)}',

width: '{$module_info->thumbnail_width}', // 썸네일 최소크기는 세로 80px, 가로 80px

height: '{$module_info->thumbnail_height}'

},

<!--@else-->

<!--@endif-->

webButton: {

text: '홈페이지로 가기..', // 수정가능합니다.

url: '../{$oDocument->document_srl}' 

//앱 설정의 웹 플랫폼에 등록한 도메인의 URL이어야 합니다.

}

});

</script>

// 맨 하단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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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 댓글 작성시에 본문 전체 보이도록 하기  (0) 2015.12.12




피라미드

The Pyramid (2014)


공포 | 미국 | 89분 | 15세 관람가

감독 그레고리 레버서

출연 애슐리 힌쇼, 제임스 버클리, 데니스 오해어




이집트 피라미드를 이용한 공포 & 괴수 장르의 영화입니다.

피라냐를 연출한 감독이기에 고어함을 감안하고 보셔야..

소재도 특이하고 '크로니클' 여주 애슐리 힌쇼가 출연하였습니다.

일반 촬영 + 핸드헬즈 촬영이 혼합되었습니다.




줄거리

이집트가 어수선한 시기에 근처 사막에서 미국 부녀 고고학 팀이 피라미드를 발견

다큐멘터리 제작팀은 해당 장소에 취재를 하러 가게되고..

입구를 여는 순간 이집트 정부에서 발굴중단을 통보하지만 고고학팀과 취재팀은 몰래 입구로 들어가는데..






이집트 거리 곳곳에서 시위가 일어나고 있는 중



피라미드가 발견되었다 하여 취재온 다큐팀 리더 겸 리포터



고고학팀 리더 겸 교수이자 여주 아버님



발견된 삼면 피라미드

(일반적으로 피라미드는 사면입니다)



삼면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두고 노라(애슐리 힌쇼)가 인터뷰를 합니다.



뜬금없는 보너스컷 = - =)b



리포터, 노라, 노라의 애인 겸 기술자

보너스컷은 기술자가 로봇을 이용해 몰래 들어가서 찍은 장면!



아침이 되자 입구가 발견되었고 그 입구를 여는 순간 녹색 분말이 퍼지면서 입구를 연 인부가 사고를 당합니다.



그 후, 이집트 정부에서 해당 팀에게 24시간 이내로 철수할 것을 명령하게 됩니다.

고고학팀을 지원하던 대학에서도 더이상 어렵다며 철수할 것을 통보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그냥 철수할 고고학팀은 아니죠..

아머지인 교수는 상부에서 요청한대로 철수하여 문제 일으키지 말자는 주의였지만

딸 노라는 조사를 진행하자며 아버지를 설득합니다.



딸 이기는 아버지는 없죠..

결국 몰래 조사를 하기로 하고 로봇을 투입할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데 철수를 책임지는 군인이 태클을 거는군요

군인을 설득하여 조금의 시간을 벌게 됩니다.



로봇이 투입되고 조사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알수없는 무엇인가가 로봇을 공격하고 그로인해 로봇과의 교신이 끊기게 됩니다.



교수는 더이상 위험하니 조사를 중단하고 철수를 종용하지만

기술자는 비싼 장비 버려두고 갈거냐며 나사에서 빌린 장비라 돌려줘야 한다며 찾아올 것을 어필합니다.



입구 외부에 와이어를 연결할 지주를 세웁니다.

이렇게 해야 피라미드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기 때문이죠..



피라미드에 진입하고 발견된 로봇의 일부 잔해

나머지는 어디에?



피라미드 안에서 전투의 흔적과 마른 피를 발견한 고고학 부녀

이곳에서 과연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되돌아 가려는 일행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와이어가 끊어진건데요

특수소재라 끊어질 염려가 없던 이 와이어 누가 끊은 것일까요?



길을 잃고 헤매고 있던 중에 발견한 로봇의 잔해



하지만 그건 함정!

잔해가 있던 곳은 대단히 지반이 약한 곳이었고

지반이 무너지며 일행은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위에서 떨어진 건물 잔해에 깔린 기술자

기술자가 다치자 더이상 구조를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여 탈출하려 합니다.



이곳이 어딘지 한쪽을 가로막고 있는 문은 어떤역할을 하는건지 알지 못한채

무작정 입구를 열어버리는 일행들..



이동을 할 수 없는 기술자를 두고 나머지 일행들은 출구를 찾기 위해 이동하지만

기술자의 비명소리를 듣고 다시 돌아왔지만 피의 흔적만이 남아있게 됩니다.



여리포터는 혼란에 빠집니다. 표정이 말해주는..



결국 항의!

고고학팀때문에 죽게 생겼다며 책임지라 합니다.

(취재한다고 따라온게 누군데 이제와서 책임운운이라니..)



이동중에 일행을 찾으러 군인이 들어와 합류합니다.



군인은 알수없는 괴 생물체에게 그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살기 위해 일행들은 도망치고 도망치다 벽화를 발견하게 됩니다.

벽화에는 아누비스의 저울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벽화 끝에는 어디론가 이동하는 통로가 있습니다.



통로 안에서 무언가를 건드리는 교수

그 순간 벽에 걸려있던 조각상 입에서 무수히 많은 모래가 흘러나옵니다.

기관을 발동시켰습니다.

고고학자라는 사람이 조심성 없이 이것저것 건드리네요;



노라는 일행 맨뒤에 있다가 그만 모래에 붇힐뻔 하지만 교수(아버지)의 도움으로 살아납니다.



노라는 살아남았지만 리포터는 떨어져 죽습니다.



로봇의 남은 잔해를 발견하여 이것으로 외부로 영상을 전송하려 시도합니다.



영상송출 도중 바람소리를 듣게 되고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문을 발견합니다.



고고학자 팀이 첫 발견자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이미 먼저 들어왔던 도굴꾼들이 있었던 거죠..

도굴꾼의 일기에서 자기들이 굴을 만들었지만 굴이 막혀서 고립되어 이곳까지 들어온 사실을 알게됩니다.

즉, 이곳이 유일한 탈출구라는 소리죠

하지만 왜 탈출을 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었던 걸까요?



갑자기 교수를 습격한 절체불명의 손



교수를 두고 도망치던 카메라맨은 막다른길에서

같이 도망치던 노라를 두고 다시 교수가 있는 곳으로 가서 적외선으로 촬영을 합니다.

(교수의 심장(영혼)을 가지고 저울에 놓아 심판을 진행)



영상을 보고 노라는 자신들을 습격한 범인이 아누비스 인걸 알게 됩니다.



주변 벽화와 별자리를 보고 출입구를 발견!



사다리를 타로 올라가는중에 카메라맨은 아누비스에 의해 공격당하여 떨어지고

노라는 아누비스의 공격을 뿌리치고 간신히 올라옵니다.


하지만



뒤따라온 아누비스에 납치 당하여 저울의 재단에 올려진 노라



아누비스

다른 인간 죽일땐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했던것과는 다르게 여주라서 느긋하게 구경..



묶여있던 줄을 끊고 끊었던 칼로 아누비스를 공격

아누비스와 같이 갇혀있던 고양이(?)들이 아누비스를 공격합니다.



혼란스러운 틈을 타서 다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갑니다.



가까스로 동굴 입구까지 나온 노라

끝까지 가지 왜 동굴 앞까지 와서 저러고 있는건지 모르겠음..



누군가가 오니 그건 바로 소년?

소년은 노라 옆에 놓여있던 카메라를 집어듭니다.



피라미드 안에 있던탓에 균에 의한 노출로 몸에 이상이 생긴 노라

노라는 소년에게 구조요청을 하지만 소년은 미국인이 아닌듯 노라의 말을 못알아듣습니다.



그저 카메라에 관심있던 소년

카메라를 유심히 보고 있다 노라를 뒤따라온 아누비스에 공격당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Q.노라의 운명은?

소년이 습격당한 정황을 봐선 노라도 무사하지 못했을거라는게..


Q.소년의 정체는?

인부는 아닐듯하고 노라의 구조요청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는걸 봐선 아무래도 도둑일 확률이..


Q.군인은 어디로 들어왔던걸까?

사실 군인이 어떻게 들어온건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피라미드가 미로라서 일행이 들어와서 떨어진곳으로 왔을 가능성도 있겠구요

노라가 최종적으로 탈출한 곳으로 왔을 가능성도 있어요


Q.도굴꾼은 왜 탈출하지 않았던 걸까?

도굴꾼은 분명 탈출구가 있는 장소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탈출하고 싶어도 아누비스에 의해 죽은거죠

도굴꾼의 시체를 잘 보게 되면 가슴이 뚫려있습니다.

즉, 아누비스가 심장을 꺼내어 교수에게 했던것처럼 심판을 한거죠..


Q.사다리는 누가 설치?

도굴꾼이 혼자서 들어왔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일행이 탈출하기 위해 설치한것일수도 있겠구요

아니면 군인이 노라일행을 찾으러 들어오기 위해 설치한것일 수 있습니다.


- 이야기에 없는 부분 -

인터뷰중에 위성으로 해당 피라미드를 조사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 부분에서 대부분 피라미드 통로방향이 아닌 위에서 아래로 통로가 나 있다고 합니다.

그 비밀은 바로 죽은 도굴꾼이 뚫어놓은 통로였던거죠..

너무 쌩뚱맞은거라 일부러 이야기에서 뺐습니다.




킬링타임용 영화로는 괜찮은 수준입니다.

다만 소재가 너무 아까운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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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쉽

Ghost Shop (2002)


공포, 모험 |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 2002.11.22 개봉 | 91분

감독 스티브 벡

출연 줄리아나 마굴리스, 론 엘다스, 데스몬드 해링턴, 이사야 워싱톤, 가브리엘 번




고스트 쉽.. 제목 그대로 유령선..

공포물이며 약간 고어합니다.

임산부나 노약자 그리고 징그러운거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좀 피해야 하는..

하지만 이 영화의 단연 압권은 오프닝입니다.

이 영화는 오프닝이 독특하고 기괴하기로 유명하죠..

출연진 또한 훌륭하구요.. 아역배우가 참 매력적이죠..




줄거리

예인선 선장과 선원들은 예인작업이 끝난 뒤 회식자리를 갖습니다.

이들앞에 알래스카 해안에 떠다니는 정체불명의 배를 예인해달라는 의뢰를 받게 됩니다.

의뢰주와 함께 해당 배를 예인하러 떠나고..

발견한 정체불명의 배 '그라자 호'

배안에서 금괴를 발견하게 되고

금괴와 배를 인양하기 위해 작업을 시작하려는 순간 예인선이 폭파되면서 알수없는 일들이 일어나는데..






엄청 고전적이면서 싸구려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오프닝 제목

이장면만 보고 B급영화라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내와 야외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습니다.



파티중에 누군가가 무언가의 스위치를 작동시키고..



와이어에 연결된 기계가 작동하면서 참사를 일으키게 됩니다.



참혹하죠? 와이어에 의해 야외에 있던 소녀를 제외하고 모든 사람글이 죽게됩니다.

소녀의 비명으로 영화의 오프닝이 끝이 납니다.



예인작업을 하는 대원들


예인작업을 마치고 회식중에 비행사라 주장하는 한 인물이 다가옵니다.

비행사는 비행중에 떠다니는 배 한척을 발견했고 그걸 인양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돈되는 일을 직감한 선장은 대원들을 다독이며 배가 있는 곳으로 떠납니다.



도착하고보니 생각보다 큰 규모의 배에 놀라게됩니다.



배에는 당연히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엡스는 어떤 소녀가 자기를 보고 있는걸 발견!



큰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전자시계를 발견한 대원

배의 운행연도상 전자시계가 존재할 수 없기에 자신들 외에 누군가가 승선했다는걸 알게됩니다.

하지만 전자시계의 주인은 어디에?



예인작업을 준비하는 대원들

배를 수리하여 끌고 가야하기 때문에 관련 물자들을 유령선으로 옮깁니다.




엡스는 수색중에 수영장을 발견하고 이곳저곳에 총격흔적을 보게됩니다.



수색하다가 금괴가 가득 들어있는 상자들이 있는 방을 발견합니다.

원래대로라면 기관에 보고후에 예인작업을 하게끔 되어 있지만 금괴의 발견으로 인해 보고를 생략합니다.

그리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으로 예인을 하기 위해 선장과 대원들은 움직입니다.



하지만 절대 쉽게 보내지 않죠.. 갑자기 가스가 새면서 예인선의 시동이 걸리는순간 폭발하게 됩니다.



그리어는 불안함에 혼자서 술을 먹게 됩니다. 

남은 대원 둘(론, 닷지)은 식량해결을 위해 유령선에 있던 통조림을 찾아 먹게 됩니다.



먹고보니 통조림 원래의 음식들은 없고 벌레만 가득가득





공간이 바뀌면서 사람들(유령)이 등장하고 무대의 여가수가 그리어를 유혹합니다.





선장은 유령선 선장실에서 홀로 있다가 선장유령을 마주하게 되고

유령선장은 일지와 함께 이 배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금괴가 이 배에 있었던 이유 등과 더불어 결정적인 사진을!!

금괴는 처음부터 이배에 있지 않았고 우연히 난파된 배에서 발견된거였죠..



엡스는 자신이 봤던 소녀의 시신을 발견하고 유령이 된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유령이 된 소녀 케이티는 부모님을 만나러 가기 위해 이 배에 홀로 올랐고 죽임을 당한거였죠..



선장은 유령선장으로 부터 받은 증거물을 가지고 대원들을 찾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다가온건 죽은 대원 산토스(예인선 최초 희생자)


술 취함 + 유령의 장난으로 살아있는 대원들을 공격하는 선장

대원들은 선장을 대형 유리수조 안에 가둡니다.



남은 대원들은 유령선을 수리하기 시작합니다.



케이티가 엡스에게 나타나서 그리어의 죽음을 알립니다.



케이티는 이 배에 있었던 일들을 엡스에게 보여주게 됩니다.

자신의 죽음과 더불어 곳곳에서 일어난 일들을 말이죠..


사람들이 죽게 된 원인은 바로 금괴!

기존의 선원들을 전부 살해하고 위장을 하여 음식에 독을 넣어서 사람들을 죽게 만들고

야외에 있는 사람들을 와이어로 절단, 남은사람들은 수영장에서 총으로 쏴죽인거죠..



배후에는 역시 여가수가 있었고..



그 여가수와 내통한 진짜 범인인 잭(비행사)이 있었습니다.



케이티가 보여준 장면에서 잭이 있음을 알게된 엡스는 갖혀있는 선장을 찾아가지만

선장은 물이 가득들은 수조에 익사를 하였고 그의 손에 그리드 호에서 구조된 사람의 사진 잭을 보게 됩니다.


이로서 잭으로 인해 자신들이 위험에 빠진걸 알게된 엡스는 살아있는 동료를 찾으러 갑니다.



먼더는 기계이상을 확인하러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죽음을 맞이하고..

닷지는 잭과 같이 있다가 잭이 위협하려 들자 총으로 쏴죽입니다.



엡스는 이 배가 더이상 존재하면 안됨을 뒤늦게 파악하고 폭파시키려 합니다.



닷지는 잭을 죽이고 와서 금괴와 배를 가지고 가서 새 삶을 살자며 엡스에게 고백합니다.

하지만 엡스는 그에게 "동료 먼더의 생사를 묻지 않냐?" 라고 반문합니다.



잭이 닷지로 변한거였습니다.

잭은 이 배에 영혼을 가득 채워 주인에게 가져다 줘야한다며 배의 폭파를 저지하려 합니다.

폭파시키려하는 엡스는 동료들을 살려달라고 하자

이미 낙인이 찍힌 영혼들은 되돌릴 수 없다고 하며 엡스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엡스는 결국 배를 폭파시키고 모든 죽은 영혼들은 배에서 빠져나와 자유롭게 하늘로 올라갑니다.



혼자 살아남은 엡스, 구조되어 살아남습니다.



구급차에 실린 엡스가 무언가를 보게 됩니다.



죽은 동료들이 금괴가 든 상자를 자기가 구조되었던 배에 다시 싣고 있으며 잭을 보게 된거죠..

엡스는 이게 끝이 아님을 알게되며 이 영화는 끝이 납니다.





그리어의 죽음

여가수의 유혹을 받고 여가수를 따라 자리를 이동하다가 여가수가 옷을 벗고 그리어를 유혹합니다.

그리어는 그 유혹에 넘어가 그녀를 만지려는 순간 유령이라 만질 수 없어 그대로 통과되면서 떨어져 죽게 됩니다.

노출이 심한 장면이라서 전체적인 리뷰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사건의 흐름

그리드 호 항해 중 난파된 배 발견 - 난파된 배에서 금괴와 생존자 1명(잭) 구조

그 후 재출항한 그리드 호 - 잭과 금괴를 노리는 일당들(여가수 외)이 배에 승선함

운행중 모든 이들을 갖가지 방법(와이어, 총살, 독살 등)으로 승선한 사람들을 죽임

여가수가 남은 동료들을 죽임 - 잭이 여가수 죽임

유령선이 된 그리드 호에 다른 사람들이 침입 - 죽음(전자시계 주인 및 그 외)

영혼을 모으기 위해 직접 예인선에 의뢰하여 배로 데려옴

대원들을 전부 죽이게 되지만 엡스만 빠져나감

엡스를 구조한 배로 다시 영혼 모으기 시작하는 잭



배의 역할

배는 아마 죽음의 신에게 바치기 위한 일종의 재물선인듯 합니다.

배에 영혼이 가득차게 되면 또 다른 배로 그 역할을 대신하죠

배에 있는 영혼들은 천국으로 가지 않고 속박되어 지옥과 같은곳으로 강제로 가게 되는듯..

선악의 유무 상관없이 그냥 배 하나 골라서 희생하게 한후에 영혼을 긁어모으는듯..

배안에 영혼이 부족하면 일부러 떠돌게 해서 예인선이나 해적등을 유혹하고..



잭은 누군가?

일종의 저승사자의 개념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저승사자가 영혼들을 이끌고 저승으로 끌고 가듯이 배라는 공간에 영혼들을 채워넣어 끌고 가는거죠..

그리드 호가 난파된 배를 발견했을 당시 잭은 이미 죽었습니다.

하지만 잭은 저승사자로 부활한거죠





사실상 공포스러운 분위기만 있지 공포스럽진 않고 고어적인 부분이 더 비중이 큰듯 합니다.

스토리, 연출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는데 그 평에 동의합니다.

초반에는 정말 흥미진진하게 보다가 중반에는 맥빠지다가 후반에 약간 흥이 오르는..




배를 폭파시지 않았어도 영혼을 다 모아서 주인에게 바쳐졌을 것이고..

폭파되었으면 처음부터 귀찮더라도 다시 영혼 모으면 된다는 결론..

결국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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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씨4:아포칼립스

[REC]4 Apocalypse (2014)



REC4 4번째 이야기입니다.

2013년도에 스페인에서 개봉했지만 국내 개봉은 14년 12월

전작인 REC1, 2의 경우 핸드헬드 기법으로 촬영되었지만

REC3, 4의 경우 일반 영화와 다르지 않습니다.


REC4의 경우 전작과의 개연성있는 스토리로 되어 있습니다.

REC1~3 감상하신 분들일경우 이해하기 편하실수도 있고

처음 감상하시는 분들일 경우 약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것 같습니다.

전작 3와 다르게 1, 2에 주연을 맡았던 여배우가 재 출연합니다.

가장 좋은 감상법은 전작들을 보시고 감상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줄거리

REC 1, 2 에서 살아남은 여기자가 건물폭하를 하기 위해 들어온 요원에게 구조됩니다.

눈을 뜨고보니 어떤 배의 격리시설에 묶여있고 그녀를 이용하여 과학자들이 이상한 실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험도중 그녀외에 다른 실험체가 탈출하여 배 안의 사람들을 위협하게 되는데..






더이상 생존자를 찾기를 포기하고 건물을 폭파하기 위해 요원들이 진입하여 곳곳에 폭탄을 설치합니다.



폭탄설치 후 철수하려는데 여기자(안젤라)의 구조요청을 듣고 요원중 하나가 구조를 하게 됩니다.



어떤 남자가 배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기웃거리다 할머니 한분을 만납니다.

이 할머니는 결혼식에 참가하려고 길을 찾고 있으며 자신의 딸을 찾고 있습니다.

이 할머니의 정체는 뭘까요?



구조된 여기자(안젤라)가 손이 묶인채 실험실에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여기자의 혈액을 체취하여 모종의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자는 자신이 왜 이곳에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실험실을 탈출합니다.



탈출 중에 배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던 남자와 마주하고 그녀를 데려가기 위한 일당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총 책임자가 사태를 수습하고 그녀와 있던 남자가 의사였음을 알게 됩니다.

도대체 이곳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의사는 배의 선장, 선원과 만나 배의 소유주, 이동방향 등 꼬치꼬치 캐묻습니다.



배의 모든 장비조작을 담당하는 기술자입니다.



의사의 동료입니다. 의사는 왜 이배에 와 있는지 모르지만 이사람은 알고 있습니다.



기술자와 함께 CCTV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발견한 어떤 위험구역..

이곳에는 과연 무엇이 있는걸까요..



기술자는 안젤라 구조당시 같이 회수된 카메라 복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이 기술자 안젤라 팬이었습니다.



과학자들이 실험을 진행하는 중에 무언가를 만들어 투입준비를 합니다.



실험중인 무언가가 탈출했습니다. 누가 왜 탈출시켰을까요?



탈출한건 원숭이!!

탈출한 원숭이는 요리를 하고 있던 요리사를 공격하고.. 

요리사는 원숭이의 공격을 물리치고 요리를 진행했지만 결국 좀비로 변하고 맙니다.




요리를 먹은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고 멀쩡한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요리사 및 선원들의 좀비화를 보고 의사가 동료에게 추궁합니다.

동료는 그제서야 모든 원인이 자신에게 있음을 말합니다.

의사와 의사동료는 원래 안젤라를 구조했던 요원과 그 일행이었고 의사동료는 돈을 받고 샘플을 넘긴거였습니다.



과학자들은 기술자가 복구한 카메라 영상에서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그건바로 전작에서 안젤라몸속에 기생체가 들어가는 장면!!

과학자들은 안젤라 몸속에 기생체가 좀비화된 사람들을 치유해줄 수 있다고 믿고 안젤라를 찾으러 갑니다.



조타실에서 의사와 같이 있던 여기자를 발견하고..



좀비가 우굴거리는 선채내부에 들어갈수 없어 바로 즉석에서 해부하려고 합니다.



좀비의 습격으로 어수선해진 틈을 타서 몰래 탈출합니다.



총책임자와 대화를 나누는 안젤라

자신의 몸속에 기생체 같은건 없다며 총책임자를 물어서 결백을 증명합니다.

총책임자는 그러면 기생체가 다른 누군가에게 다시 옮겨갔을것이라며 그게 누구냐고 묻습니다.



그 때 등장하는 의사!! 정체는 바로 기생체의 숙주화된 인간!

안젤라 구조당시 이 남자와 안젤라가 잠깐이지만 같이 있었는데 그때 안젤라 몸속에 있던 기생체가 이 남자로 넘어간거였죠..

원숭이를 탈출시켰던 사람도 이사람!



총책임자는 더이상 희망이 없다고 판단하여 자폭스위치를 누릅니다.



그리고 몰래 빠져나가려다가 생존하고 있던 기술자에게 걸려 기절



기생체는 다시 안젤라에게 옮겨가려고 하지만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유일한 생존자인 안젤라와 기술자만 탈출하고 배는 폭파됩니다.



기생체는 배 폭팔에도 죽지 않고 해저에서 물고기에게 먹힙니다.

먹히는건지.. 숙주가 되는건지..



살아남은 둘은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게 됩니다.





생각보다 허무한 결말이 아닐수 없습니다.

다만 숙주가 되는건지 먹이가 되는건지 알수없는 기생체와 물고기의 만남이 다음편을 암시하려는 건지..

시리즈는 끝이라고 하지만 혹시 모르죠 ㅋ





Q. 왜 배에서 이런일이 일어났는가?

생존자들을 격리하여 실험할 수 있을 공간을 택하게 되었고 그 결과 최적의 장소가 바다위의 배


Q. 생존자는 누구누구?

1,2의 생존자 여기자(안젤라), 3의 생존자 할머니


Q. 할머니는 뭘까?

3에서 사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여인도 결국 죽게된다.

저 할머니는 뜬금없달까? 딸을 찾고 있는거 보면 결혼식 가려고 준비중이었고

결혼식에 있던 딸이 데려오려고 했는데 사건이 일어났다고 하는게 제일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아니면 할머니를 탈출시키는데 성공한 딸이 다시 사람들을 구하러 들어갔다가 봉변을 당했다일수도 있고..

그 충격으로 할머니는 그때 당시의 일을 기억못하는거고..


Q. 어떤 실험인가?

좀비를 치료할 수 있는 실험

안젤라 구출때 얻은 샘플을 가지고 원숭이에게 실험을 하였고 안젤라의 혈액을 이용하여 백신을 만들려다 실패하게 된다.





심각하게 보는것보다는 가볍게 보길 추천해드립니다.

1,2의 기존 여주인공인 안젤라를 그대로 쓴 점도 나름 볼만했고

그 외에는 좀 개연성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결국 4번째 이야기까지 진행되는 동안 감염의 원인인 기생체의 정체가 끝내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악마를 표현한 건지, 아니면 그냥 괴물이었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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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프리뷰공연 40% 할인 받아 다녀왔습니다.





원작 소설이 아닌 프랑스 뮤지컬을 우리나라에 맞춘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소녀시대 서현양이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아서 보았는데(원래 목적)

처음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서 연우 역을 맡아서 했을때보다 확실히 연기가 좋아졌습니다.


바다씨도 같은 역할이라서 아마 비교가 될거라고 보는데요

서현양 뮤지컬 보고 난뒤에 바다씨 주연의 뮤지컬도 한번 보고 싶다고 느꼈네요


프리뷰 공연 당일날에는 프로그램북을 구입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11일에 또 보러 갈땐 있다고 하니 꼭! 사야겠네요 ㅎㅎ


프리뷰라서 따로 언론사들 오고, 시작하기전 무대인사 같은거 할 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냥 프리뷰라고 하고 정상적인 공연.. 할인 40%의 장점?



프랑스 버전을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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