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크

Rammbock 
5.8
감독
마빈 크렌
출연
마이클 푸이스, 데오 트렙스, 에밀리 콕스, 카텔린느 필립스-레본, 스테펜 뮌스터
정보
공포, 스릴러 | 독일 | 63 분 | -



람보크 - 베를린 언데드

Rammbock: Berlin Undead, 2010



독일 좀비영화입니다.

영화가 B급이라고 포스터까지 B급 느낌이 강한데요




좀 정상적인(?) 포스터도 있습니다.




줄거리

베를린으로 떠난 연인을 찾아간 마이클(주인공)

하지만 연인의 집엔 연인이 아닌 좀비로 변환 수리공만 있었고 연인을 찾기 위해 좀비와 싸우는데..






마이클은 베를린에 있는 연인을 보러가기로 합니다.

그녀의 열쇠를 건네주러 가는 것이지만 진실한 목적은 보고싶은 연인을 만나기 위해서죠..



그녀의 집에 도착한 마이클은 그녀가 없는 집에서 수리공이 일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전화연락을 계속 걸지만 그녀는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수리공 조수 하퍼가 자재를 들고 집에 들어섭니다.



좀비로 변한 수리공이 조수 하퍼를 공격합니다.



좀비의 공격을 피하고 집안에 숨은 마이클과 하퍼는 창밖을 보지만 

창밖에 좀비로 변한 사람들과 좀비를 피하기 위해 도망치는 사람들, 공격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웃 몇몇이 살아남아 밖의 상황을 살펴봅니다.



한 이웃이 좀비에게 물린 부인을 위해 진통제와 음식을 바꾸자 합니다.

다른 이웃이 마이클이 있는 옆집에 약이 있을거라고 하는군요



더이상 먹을거 없이 버티기가 힘든 마이클과 하퍼는

방안에 있는 모든 자재를 끌어와서 옆집벽을 허물게 됩니다.



옆집에 아주머니는 계시지만 아주머니도 좀비가 되어 공격을 합니다.



우여곡절끝에 마이클은 좀비로부터 피하게 됩니다.



피하는 곳에 그토록 보고싶어하던 그녀가 있군요

그런데 그녀 옆에 다른 남자가 있습니다!!

알고보니 그녀는 베를린에 와서 옆집 아주머니의 아들과 썸을 타게 된거였죠..



마이클은 분노했지만 그녀와 그녀의 남자로부터 옥상으로 내쫓김을 당합니다.

그녀의 남자가 약까지 건네주면서 말이죠..

곳곳에 집들이 불타오르고 있고 좀비들이 날뜁니다.



우연히 강쪽에 보트 하나를 발견합니다.

마이클은 저 보트로 탈출할 계획을 갖습니다. 일단 약을 가지고 이웃주민에게 갑니다.



하퍼는? 하퍼는 부엌 위에 올라가서 숨어 있다가 자신의 카메라를 이용해서 주변에 좀비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되고 플래시가 터지면서 좀비가 괴로워하자 빛이 무기임을 깨닫게 됩니다.



마이클이 진통제를 주었지만 결국 좀비가 된 이웃주민의 아내는 그녀의 남편과 함께 동반자살을 하게 됩니다.



카메라 플래시를 이용하여 좀비를 내쫒고 문을 잠급니다.



겨우 4명만 살아남았습니다.

마이클, 하퍼, 아니타(이웃주민), 이웃남자주민

마이클의 예전 연인도 있지만 그들은 숨어있죠..



좀비의 위험에도 사랑은 싹트고..



하지만 이웃남자주민은 혼자 살아남기위해 잠든 틈을 타 하퍼의 카메라를 들고 도망치고..

그를 쫒아갔던 마이클은 좀비에게 물리고 맙니다.



좀비가 되기전에 마이클은 하퍼와 아니타에게 각종 빛을 낼수 있는 무기를 만들어주어 떠나보내게 합니다.



그렇게 커플을 떠나보내고 홀로 외로이 마지막을 준비하던 마이클은 좀비가 되어 지나가는 자신의 옛 연인을 보게 됩니다.



마이클은 공격하려는 자신의 연인을 끌어안으면서 최후를 맞이합니다.



마이클이 찜해둔 보트를 커플이 타고 떠나면서 영화는 끝이납니다.




Q.  카메라 들고 튄 남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영화마지막 장면에서 육지에서 카메라 플래시 빛이 한번 번쩍! 하고 사라집니다.

아무래도 죽었겠죠?



Q.  보트를 타고 간 커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영화 중간에 뱃고동 소리가 들립니다. 

이 소리를 듣고 탈출계획을 짜게 된거죠..

아마 그 소리는 탈출하여 생존자를 기다리고 있는 배일지도..



Q. 마이클의 연인은 어떻게 좀비가 된거죠?

중간에 마이클과 만나는 부분에서 마이클이 숨어들어갈때 사다리 처리를 못한듯하네요..





좀비물로서 좀비가 생겼을때 있을만한 인간의 심리, 행동들이 잘 들어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결국은 솔로는 죽고 커플만 살아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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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합니다.

주소도 변경하고 이것저것 변화된 티스토리에 적응하느라 힘들었습니다.


오랫동안 방치해둔터라 블로그가 해킹당하여 이상한 주소로 이동되더라구요

가지고 있던 블로그 전부가 해킹당하여 다음&티스토리 측에 문의하여 계정 탈환하고 비밀번호 바꾸고 해외접속 차단했습니다.


설마 나에게 해킹이? 라고 생각했지만 해킹의 위협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네요.


기존에 작성하였던 여러 정보들은 전부 파기하였습니다.

확인해보니 너무 예전자료라 현 정보와 맞지 않은 정보여서 자칫 혼란을 줄듯하여 파기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시 보니 오글오글 한 부분도 있고. 

부족한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자주하는 포스팅은 아니겠지만 늘 새롭고 정확하고 필요한 정보들로만 가득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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